[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미국 캘리포니아주 남부 로스앤젤레스(LA)에서 북서쪽에 있는 도시 오하이에서 20일(현지시간) 규모 5.1 지진이 발생했다고 미 지질조사국(USGS)이 관측했다.
USGS에 따르면 지진은 이날 오후 2시 41분(한국시간 21일 오전 6시 41분)께 오하이에서 남동쪽으로 7㎞ 떨어진 지점에서 발생했다. LA에서는 약 95㎞ 떨어진 곳이다.
정확한 진원지는 북위 34.41도, 서경 119.19도이며 진원 깊이는 4.8㎞다.
쓰나미 위험은 없다.
즉각적인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다. 다만 LA와 인근 지역에서 진동이 감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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