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위축 소비심리 회복
[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울진해양경찰서가 일본 오염수 해양방류에 대한 불안감으로 위축된 수산물 소비심리 회복위해 지역 수산시장을 찾아 수산물소비촉진 행사를 펼쳤다.
20일 울진해경에 따르면 장윤석 서장과 직원들은 지난 18일 후포공설시장을 방문해 수산물을 직접 구매하고, 소비촉진 홍보활동을 전개하는 등 범국민 수산물 소비촉진 캠페인에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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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석 경북 울진해경서장과 직원들이 18일 후포공설시장을 찾아 수산물 소비촉진 행사를 전개하고 있다.[사진=울진해경]2023.08.20 nulcheon@newspim.com |
울진해경은 청사 내 구내식당에 수요일마다 '우수해DAY(우리 수산물 수요일에 함께해요)'를 지정해 식사메뉴를 수산물로 구성·제공하는 등 수산물 소비촉진 캠페인을 이어가고 있다.
장윤석 서장은 "최근 수산물 소비 둔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비촉진 캠페인을 적극 전개해 수산물 소비 활성화에 기여할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nulche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