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BNK부산은행은 19일 오전 부산 16개 구·군에서 쾌적한 지역 환경조성을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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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부산은행 수영구 지역 봉사단이 19일 오전 부산 수영구 광안리해수욕장에서 쓰레기를 수거하고 있다.[사진=BNK부산은행] 2023.08.19 |
이날 봉사활동은 오전 7시부터 약 2시간 동안 '부산은행 구(군) 지역봉사단' 500여명이 참여해 진행됐다.
봉사단은 광안리 해수욕장, 대저생태공원, 청사포 몽돌해변 등 부산지역을 대표하는 주요 관광지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부산은행 강석래 경영기획본부장은 "매월 실시하는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고 있다"며 "앞으로도 부산은행은 지역과 상생하기 위한 실질적인 사회공헌활동을 발굴, 지원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부산은행은 지난 6월 '부산은행 구(군) 지역봉사단' 발대식을 시작으로 매월 세 번째 토요일을 '지역 봉사의 날'로 정하고 부산 16개 구·군별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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