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행정 팀장들이 일타강사, 신규 공무원 역량 강화 교육
[광주=뉴스핌] 김시아 기자 = 광주 서구는 사회복지직 임용 3년미만 신규 공무원 50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했다고 18일 밝혔다.
17일 어린이생태학습도서관에서 열린 교육은 김이강 서구청장을 포함해 실무 경험이 풍부한 선배 공무원들이 후배 공무원들을 위해 강사진으로 나섰다.
광주 서구, 선배 공무원이 알려주는 '진짜 사회복지' [사진=광주서구청] 2023.08.18 saasaa79@newspim.com |
생활보장팀장, 아동친화팀장, 복지정책팀장 등 서구 복지행정 담당 6급 팀장들이 20년 이상의 현장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강연을 펼쳤다.
교육은 ▲국민기초, 노인·아동·장애인복지, 지역사회통합돌봄 등 사회보장제도의 이해 ▲효과적인 민원응대를 위한 상담기법과 공감대화법 ▲복지 트렌드 이해와 적용 방법 등으로 선배 공무원의 현장 경험과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날 교육에는 김이강 서구청장도 특별강사로 참여해 '소통으로 확신을 주는 행복과 복지'를 주제로 강연했다
김이강 청장은 "신뢰행정, 주민중심의 소통행정, 식지 않은 열정"을 강조하며 "서구에 산다는 것이 행복이라는 목표로 적극행정을 펼치면 서구민의 복지 만족도도 높아질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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