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광양경찰서는 최근 사회적으로 대두되고 있는 다중밀집장소 흉기난동 범죄예방을 위해 민·관 합동 야간순찰을 펼쳤다고 15일 밝혔다.
광양경찰서와 자율방범연합대, 광양시청, 광양시의회, 광양교육지원청·학부모연합회 등 협력단체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최병윤 서장과 정인화 시장, 이계준 교육장이 함께했다.
최병윤 서장과 협력단체 회원들이 미관광장23호 주변 상가 합동순찰을 펼치고 있다.[사진=광양경찰서] 2023.08.15 ojg2340@newspim.com |
시민들과 청소년이 많은 미관광장23호 주변상가 합동순찰과 함께 안전사각지대 범죄예방진단을 병행했다.
민·관 합동순찰은 다중밀집장소 흉기난동 범죄예방을 위한 위력순찰을 추진한 것으로 최병윤 광양경찰서장이 함께 순찰하며 참여자들을 격려했다.
최병윤 서장은 "다중밀집장소 흉기난동으로 인한 시민불안요소를 해소하기 위해 빈틈없는 치안활동으로 다중밀집장소 범죄는 물론 각종 범죄로부터 안전한 광양시를 만들겠다"며 "지역 내 안전을 지키기 위해 봉사하는 자율방범대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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