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오경진 기자 = 연예인 백봉기가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희망 홍보대사'로 위촉되었다.
백봉기는 '말죽거리잔혹사', '푸른거탑'에 출연하여 큰 인기를 얻었으며, 최근 4번째 신곡 '자기야 뭐해'를 발표하며 배우겸 트로트가수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연예인 백봉기(뒷줄 좌측 다섯 번째)가 NGO단체 희망조약돌 홍보대사로 위촉돼 임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희망조약돌 제공) |
연예인 백봉기는 "국내NGO 희망조약돌의 홍보대사가 되어 영광"이라며 "세 아이의 아버지로서 아이들에게 따듯하고 행복한 밝은 미래를 선물하는 마음으로, 국내 소외계층의 실태를 알리고 위로와 희망을 전달하기 위해 작지만 힘을 보태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희망조약돌 이재원 이사장은 "다재다능한 엔터테이너로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계신 백봉기님과 함께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선한 영향력에 앞장서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 백봉기 홍보대사님과 함께 국내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열심히 노력하는 희망조약돌이 되겠다"고 말했다.
희망조약돌 '희망 홍보대사' 백봉기 |
한편 사단법인 희망조약돌은 국내 취약계층을 위한 활동 및 캠페인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는 단체로, 정치나 종교집단 등 특정 이해집단에 얽매이지 않고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성장하고 있는 국내구호전문단체다.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의 현실을 알리기 위해 영향력있는 인플루언서들을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사용하지 않는 빈 공간을 활용하는 공간기부 등 다양한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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