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품애' 일자리 장려금, 12월 신청 마감
[강진=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 강진군은 산업단지 입주기업에 정규직으로 취업한 청년들을 위한 강진품애 일자리 장려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강진군은 장려금을 지원해 장기근속을 유도하고, 기업과 청년이 상생하는 관내 산업단지 경영환경 조성에 기여하기 위해 사업을 마련했다.
전남 강진군청 전경 [사진=강진군] 2023.08.02 ej7648@newspim.com |
대상자는 2022년 1월 1일 이후 관내 산업단지(성전산단, 칠량·마량 농공단지)에 입사해, 1년 이상 근속 중인 (신청일 기준) 19세 이상 ~ 39세 이하 강진에 주소를 둔 청년이다.
지원은 1인당 최대 100만 원 모바일 강진사랑상품권을 50만 원씩 2회 분할 지급한다. 1차는 1년 이상 근속 시, 2차는 1년 6개월 이상 근속 시 지급한다.
지원 조건에 해당하면 구비서류를 갖춘 후 강진군청 인구정책과로 방문하여 신청하면 되며, 모집 기간은 12월까지이다.
자세한 사항은 강진군청 홈페이지 공고 게시판을 참고하거나 인구정책과 청년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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