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투기 저지 총괄대책위원회가 출범식을 갖고 강력 대응에 나선다.
[로고=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 2020.10.06 |
부산시당은 12일 오전 10시 범천동 당사에서 대책위원회 발대식과 당원 교육 등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고 11일 밝혔다.
발대식에는 중앙당 총괄대책위원장인 우원식 의원과 이수진 의원, 서은숙 부산시당 위원장을 비롯한 지역위원장과 당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다.
이 자리에서는 우원식 총괄대책위원장이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투기, 무엇이 문제인가'를 주제로 특강을 펼치고 참석자들과 토론도 진행한다.
민주당은 일본의 오염수 해양투기가 현실화 될 경우, 전국 시.도당 별로 동시다발 규탄집회를 갖는다.
18일에는 중앙당 오염수 해양투기 규탄 홍보차량이 부산 전역을 순회하는 등 여론전도 본격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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