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테크노파크가 10일 대전지역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영화 속 우주이야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대전지역 40여개 중학교 학생 및 시민 등 300여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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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테크노파크가 10일 대전지역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영화 속 우주이야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사진=대전테크노파크] 2023.08.10 gyun507@newspim.com |
최근 개봉된 우주관련 국내영화 '더 문'을 관람한 후 영화 속 숨겨진 우주 이야기와 에피소드를 심채경 한국천문연구원 박사가 설명하고 학생 및 시민들이 질의응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석한 이석봉 대전광역시 과학부시장은 "대전시 우주 산업의 저변을 확대하는 뜻 깊은 자리였다"며 "대한민국의 미래 주역인 대전시 꿈나무들이 우주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마음껏 꿈을 키울수 있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대전테크노파크 김우연 원장은 "미래 대한민국의 우주산업을 이끌어 갈 인재양성을 위해 보다 적극적으로 시민들에게 다가가겠다"며 "이를 토대로 시민들이 우주에 관한 이해와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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