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뉴스핌] 오영균 기자 = 충남 논산시 벌곡면 호남고속도로 논산방향 벌곡휴게소가 시설물 붕괴 위험으로 운영이 전면 중단됐다.
10일 낮 12시 40분쯤 벌곡휴게소 내 캐노피 시설이 붕괴 위험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캐노피를 지탱하는 기둥에서 안전 문제가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
[논산=뉴스핌] 오영균 기자 = 충남 논산시 벌곡면 호남고속도로 논산방향 벌곡휴게소 내 시설물 붕괴 위험으로 운영이 전면 중단됐다. [사진=송영훈 독자 제공] 2023.08.10 gyun507@newspim.com |
현재 이용객 안전을 위해 휴게소 운영이 전면 중단된 상태다.
운영 중단에 따라 한국도로공사 논산지사는 싸인카 2대를 투입해 휴게소 진입을 통제 중이다.
도로공사는 태풍 '카눈'이 완전히 지난 후 휴게소에 대한 안전점검을 진행한 후 영업 재개 여부를 판단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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