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뉴스핌] 오영균 기자 = 충남 논산시 벌곡면 호남고속도로 논산방향 벌곡휴게소가 시설물 붕괴 위험으로 운영이 전면 중단됐다.
10일 낮 12시 40분쯤 벌곡휴게소 내 캐노피 시설이 붕괴 위험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캐노피를 지탱하는 기둥에서 안전 문제가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

현재 이용객 안전을 위해 휴게소 운영이 전면 중단된 상태다.
운영 중단에 따라 한국도로공사 논산지사는 싸인카 2대를 투입해 휴게소 진입을 통제 중이다.
도로공사는 태풍 '카눈'이 완전히 지난 후 휴게소에 대한 안전점검을 진행한 후 영업 재개 여부를 판단한다는 계획이다.
gyun50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