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곡성군 미래교육재단이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 탐험활동으로 제주 올레길 5, 6코스 트래킹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만 7세부터 15세까지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자기개발과 신체단련, 봉사활동, 탐험활동의 영역에서 스스로 목표를 세우고 달성해 나가며 자기주도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 참여학생 제주도 탐험활동에 나섰다.[사진=곡성군] 2023.08.09 ojg2340@newspim.com |
이번 제주도 탐험활동은 1일차에 올레길 6코스, 2일차에 올레길 5코스 트래킹이 진행됐다.
한 학생은 "트래킹에 처음 도전하는 것이라 막연한 어려움이 있었지만 친구들과 함께해 목표를 이뤄낼 수 있었다. 어려운 일이 닥치더라도 도전정신을 가지고 해낼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했다.
미래교육재단 관계자는 "자기도전포상제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청소년들이 다양한 활동을 경험하고 스스로의 잠재력을 개발해 자기주도적으로 성장해나가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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