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뉴스핌] 백운학 기자 = 한국도로공사 충북본부 직원 30여명은 9일 집중 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괴산군을 찾아 수해복구를 도왔다.
이들은 이날 피해 농장에서 쓰레기와 부유물을 치우며 복구에 구슬땀을 흘렸다.
괴산서 수해복구 돕는 도로공사 충북본부 직원들. [사진 = 도로공사 충북본부] 2023.08.09 baek3413@newspim.com |
앞서 도공 충북본부는 지난달 24일 세종시 호우피해지역에 고속도로 청소 살수차량(80톤)을 지원한데 이어 지난 2일에는 수해복구 성금 500만 원을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윤경종 충북본부장은 "비 피해를 입은 농민들의 시름을 덜어줄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