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시가 여름철 폭염 대비의 일환으로 지역 내 어르신 무더위 쉼터와 농가 시설 등을 대상으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8일 시에 따르면 이날 김보라 시장을 비롯해 주요 관계자 등이 경로당과 고삼면 하우스 농가를 방문해 냉방기 작동 여부와 냉방 물품 구비 등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 |
폭염대비 현장을 점검하고 있는 김보라 안성시장과 주요 간부진[사진=안성시]2023.08.08 lsg0025@newspim.com |
특히 김보라 안성시장은 지역 내 무더위쉼터 현장을 찾아 어르신들의 생활 여건을 점검하고 직접 주민들의 건의 사항 등을 청취하기도 했다.
이어 고삼관측시스템 기기 현장을 찾아 관측기기의 정상 작동여부와 기온측정 보완사항 등을 점검했다.
김보라 시장은 "최근 엘니뇨로 인해 기온이 높고 더위가 절정 이르는 시기인 만큼 긴장감을 놓지 않고 지역 내 폭염 대비 상황과 주요 현장 등을 지속적으로 점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lsg002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