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뉴스핌] 최민두 기자 = 경남 남해군은 2023년 을지연습 기간 중 주민참여형 체험훈련을 위해 오는 22일 오전 10시 30분 남해실내체육관 앞에서 '군민 헌혈의 날' 행사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경남 남해군청 전경[사진=남해군]2023.08.07 |
헌혈이 가능한 사람은 만16세~69세로 남자 50kg, 여자 45kg 이상이어야 한다. 특히 헌혈을 희망하는 사람은 헌혈 전날 금주해야 하며, 최소 4시간 이상 숙면을 취하고 당일 아침식사는 필수다.
헌혈 당일 반드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하고 전문가의 문진과 검사를 통해 건강상태를 확인 후 헌혈에 참여할 수 있다.
남해군보건소 관계자는 "9월 군민헌혈의 날을 앞당겨 진행하는 것으로, 이후에는 12월에 진행한다"면서 "혈액수급의 어려움 해소를 위해 군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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