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종합=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권에 '폭염경보가' 수일 째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예천지역을 중심으로 촤고 수위인 폭염 영향 예보 '위험' 단계가 발표됐다.
또 울릉.독도를 제외한 경북권 전역에는 폭염 영향 예보 '경고' 단계가 내려졌다. 울릉.독도는 '주의'단계를 유지하고 있다.
5일 오전 11시30분 발표 6일 기준 경북권 폭염 위험수준 분포도[사진=대구지방기상청 앱 캡쳐]2023.08.05 nulcheon@newspim.com |
기상청은 5일 경북권의 일최고체감온도가 35도 이상으로 올라 매우 무덥고 밤사이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겠다며 △ 야외활동 자제. 충분한 수분.염분 섭취 △ 영유아.노약자.임산부.만성질환자 야외활동 자제.수시 건강 상태 확인 △ 낮12~오후 5시 사이 야외작업 중지 △ 나홀로 농작업 중지 △ 축사 등 온도 조절 등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줄 것을 당부했다.
5일 오후 3시 기준 낮 기온은 △대구 36.4도 △경북 예천 36도 △안동 35.5도 △의성 36도 △영덕 31.9도 △포항 34.2도 △울릉.독도 31.5도 관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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