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증권

속보

더보기

[주간IPO] 파두·큐리옥스 등 6개 종목 코스닥 상장

기사입력 : 2023년08월07일 06:22

최종수정 : 2023년08월07일 06:22

파두, 79.15대 1 경쟁률 기록
하나28호스팩 포함 3개 스팩 상장

[서울=뉴스핌] 이석훈 기자 = 이번 주(8월 7일~8월 11일) 국내 증시에서는 팹리스(fabless·반도체 설계 전문 회사) 스타트업 파두 등 6개 종목이 데뷔를 앞두고 있다.

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79.1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파두가 이날 코스닥에 상장한다.

[사진 = 셔터스톡]

파두는 지난달 27일부터 이틀간 일반 투자자를 대상으로 청약을 진행한 결과 통합 경쟁률 79.15대 1을 기록했다. 청약증거금률 50%에 따라 증거금 규모는 약 1조9169억원으로 최종 집계됐다.

파두는 수요예측에 참여한 투자자 중 84.38%가 공모가 밴드 상단 가격을 초과 제시하면서 3만1000원으로 최종 공모가를 확정했다.

10일에는 큐리옥스와 코츠테크놀로지가 코스닥에 상장한다.

큐리옥스는 지난달 27일부터 28일까지 국내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했다. 그중 52.47%가 공모가 밴드 하단을 미만 제출하면서 1만3000원에 최종 공모가를 확정했다. 이는 큐리옥스가 제시한 희망 공모가 범위 중 최소치다.

코트테크놀로지는 지난 1일~2일 양일간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주 쳥약을 한 결과 1681.8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증거금은 약 2조7301억원이 몰렸다.

또 지난달 26일부터 27일까지 진행한 국내외 기관투자자 수요예측에서는 전체 32.86%가 1만 4000원을 제시하면서 해당 가격으로 최종 공모가를 확정했다.

한편 이번 주는 총 3개의 스팩 종목의 상장이 예정돼 있다. 오는 10일에는 하나28호스팩과 케이비 제 26호스팩이, 다음 날에는 sk증권제10호스팩이 증시에 나선다.

기업인수목적회사인 스팩(SPAC)은 비상장 우량 기업을 발굴해 합병 상장시키는 것이 목표인 서류상 회사다.

stpoemseok@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온열질환 사망자 전년 대비 2배 증가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찜통더위가 이어지면서 올여름 온열질환자 수가 작년 대비 급증했다.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는 최근 2명이 추가돼 현재까지 7명으로 집계됐다. 7일 질병관리청의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 신고 현황에 따르면 지난 6일 59명이 온열질환으로 응급실에 내원했다. 이중 2명은 온열질환으로 인해 사망했다. 질병청이 지난 5월 15일부터 전국 의료기관 517곳 응급실을 대상으로 온열질환 감시체계를 가동한 이래 전날까지 누적 온열질환자는 모두 875명이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서울 전역에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30일 오후 서울 성동구 마장역 인근에서 시민들이 무더위에 힘겨워하고 있다. 2025.06.30 yooksa@newspim.com 지난해 같은 기간(5월 20일~7월 6일)과 비교하면 온열질환자는 469명에서 859명으로 83.2% 증가했다. 올해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는 모두 7명으로, 작년 같은 기간(3명)과 비교해 2배 이상 늘어났다. 현재까지 발생한 온열질환자의 76.5%는 남성이었으며 여성은 23.5%였다. 연령별로는 60대가 19.5%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50대, 40대, 30대, 80세 이상, 70대, 20대 순이었다. 65세 이상 고령층이 전체 온열질환자의 33.3%를 차지했다. 직업별로는 단순 노무 종사자(21.0%), 무직(12.0%), 농림어업 숙련 종사자(10.4%)가 많았다. 발생 시간을 보면 오후 4~5시(12.2%), 오후 3~4시(11.5%), 오후 1~2시(9.5%), 오전 10~11시 (9.0%) 등으로 나타났다. 실외 발생이 81.4%였으며 작업장 25.6%, 논밭 16.6%, 길가 14.1% 등이었다. 온열질환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통상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등의 증상을 동반한다. 제때 조치하지 않으면 의식 저하가 나타나면서 자칫 생명이 위태로울 수도 있다. 흔히 일사병으로 불리는 열탈진과 열사병이 대표적이다. 평소 온열질환을 예방하려면 한낮에는 가급적 외출과 야외활동을 삼가고, 갈증을 느끼지 않더라도 물을 자주 마시면서 체내 수분을 적절히 공급해 주는 게 좋다. mkyo@newspim.com 2025-07-07 20:26
사진
삼성전자, 2Q 영업익 56% 뒷걸음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삼성전자가 전년 동기 대비 절반 이상 하락한 2분기 잠정 영업 실적을 내놨다. 삼성전자가 8일 올해 2분기 잠정 실적을 공시하고 매출 74조원, 영업이익은 4조6000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전 분기 보다 매출은 6.5%, 영업이익은 31% 줄었다. 작년 동기 대비 매출은 비슷했지만, 영업이익은 56% 가까이 내려앉았다.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 전경 [사진=뉴스핌DB] 이번 잠정치는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IFRS)에 따라 추정한 수치다. 결산을 마치기 전 투자자들의 편의를 위해 먼저 공개한 것이다. 삼성전자는 2009년 7월 국내 기업 처음으로 분기 실적 예상치를 내놨다. 2010년 IFRS를 먼저 적용해 글로벌 기준에 맞춘 정보 제공을 이어가며 투자자들이 보다 정확히 실적을 가늠하고 기업 가치를 판단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번에도 주주와 소통을 꾀한다.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사전에 받은 질문을 중심으로 관심 높은 사안에 답할 계획이다. syu@newspim.com 2025-07-08 07:52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