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방제·농기계무상정비 등 일상회복 지원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한국도로공사 충북본부가 집중호우로 실의에 빠진 수재민의 빠른 일상회복을 돕고 있다.
충북본부는 지난 1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괴산군을 방문해 피해복구 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사진 = 도로공사 충북본부] 2023.08.03 baek3413@newspim.com |
이날 전달된 성금은 피해 지역 수재민들을 위한 생필품, 구호물품 조달 등에 쓰일 예정이다.
충북본부 직원들은 오는 9일에는 괴산군 인삼재배 농가를 찾아 복구작업을 돕는다.
앞서 지난달 24일에는 세종시에 고속도로 청소 살수 차량(살수용량 80톤)을 지원했다.
도공 충북본부는 이 외에 ▲드론 방제 작업 ▲농기계 무상정비 등 다양한 지원활동을 펼치고 있다.
윤경종 본부장은 "아직 도움의 손길이 많이 필요한 피해 농가를 돕기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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