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컴투스는 3일 열린 2023년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3분기 흑자전환에 관해 "신작 매출이 이제 반영되고 있으며 '천공의 아레나' 대규모 업데이트 이후에 좋은 성과를 기록 중이기에 하반기에는 더 좋은 성장을 예상한다. 전반적으로 게임 쪽의 영업이익이 많은 개선을 이룰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다만 미디어 사업 부분을 보수적으로 보고 있지만 3분기, 4분기 판매 성장이 작품 편수와 공연 횟수 등을 생각했을 때 상반기보다 더 나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비용 안정을 하고 있기 때문에 전반적으로 게임 쪽이나 미디어 쪽 모두 개선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흑자 전환을 기대할 수 있을 만큼 노력을 할 것이며 최선을 다해 이익 확대에 집중하겠다"고 덧붙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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