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컴투스는 3일 열린 2023년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2분기 지속적인 콘텐츠 라인업 확보를 통해 미디어 사업 매출 또한 전년 동기 및 전분기 대비 모두 성장하였기에 앞으로 매출 성장과 동시에 이익 개선에도 집중할 것이다"며 "우선 게임 산업 부문의 성과를 극대화하면서 동시에 마케팅 등 효율적인 비용 관리를 통해 이 폭을 확대하겠다. 아울러 미디어 사업 부문의 턴어라운드와 신규 사업 분야의 가시적인 성과 창출 시기를 앞당기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성장 포부를 밝혔다.
이어 "하반기 미디어 콘텐츠 분야에서는 자회사를 통해 드라마뿐만 아니라 영화에 이르기까지 지속적으로 콘텐츠 라인업을 추가하여 실적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며 "마이뮤직테이스트가 진행하고 있는 K팝 사업 부문은 하반기에 30세 이상의 국내 외 공연 및 관련 커머스 영역으로 확장을 통해 사업 경쟁력을 강화시켜 나갈 계획이다"고 덧붙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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