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증평군이 블랙스톤 마리나클럽(원남저수지)에서 해양레저스포츠 체험교실을 무료로 운영한다.
3일 군에 따르면 이번 체험교실 3개월 동안 매주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청소년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드래곤보트, 카약, SUP(패들보트), 수상자전거 4종목으로 운영된다.
증평 해양레저스포츠 교실.[사진 = 증평군] 2023.08.03 baek3413@newspim.com |
군은 참가자 전원 구명조끼 착용을 의무화하고 안전사고를 대비해 인명구조와응급처리 자격소지자를 안전요원으로 배치했다.
체험교실은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할 수 있다.
당일 블랙스톤 벨포레 리조트 이용객과 관광객은 현장에서 개별 신청도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해양레저를 접하기 어려운 군민들에게 색다른 경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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