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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엔솔·SK온 리튬 공급사 中 야화그룹, 테슬라 이어 CATL과 대규모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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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중국의 수산화리튬 제조업체인 야화(雅化)그룹이 증설계획을 바탕으로 최근 들어 잇따라 수주공시를 발표했다.

야화그룹은 2일 선전(深川)거래소 공시를 통해 CATL(닝더스다이, 寧德時代)에 2025년 연말까지 수산화리튬 4.1만톤을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중국 금속 정보업체인 상하이유색망 기준 수산화리튬 평균가격은 8월2일 기준 톤당 25.2만위안이다. 계약물량은 현재 금액으로 약 103억위안(한화 약 1.8조원)에 해당한다. 수산화리튬 시장가격은 현재 저점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내년이후 가격이 상승한다면 양사의 거래금액은 더욱 불어나게 된다.

야화그룹과 CATL의 공급계약은 이번이 처음이다. 야화그룹은 추가적인 CATL과의 공급계약을 기대하고 있다.

이에 앞서 야화그룹은 지난 1일 테슬라와 공급계약 변동사실을 공개했다. 야화그룹과 테슬라는 지난 2020년 공급계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이번 변경공시에서 공급계약 완료시점이 2025년에서 2030년으로 연장됐다고 발표했다. 야화그룹은 공시에서 2023년에서 2030년까지 테슬라에 대한 수산화리튬 공급량이 약 20.7만톤~30.1만톤에 달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를 현재가격 기준으로 환산하면 521억위안(약 9.4조원)~758억위안(13.6조원)에 해당한다.

이 밖에도 야화그룹은 현재 다양한 고객사를 보유하고 있다. 중국의 배터리셀 업체를 비롯해서 우리나라의 LG에너지솔루션, SK온, 파나소닉을 고객사로 두고 있다.

지난해 기준 야화그룹은 연산 7.3만톤의 리튬염 생산능력을 지니고 있다. 현재 10만톤이 증설작업이 진행중이며, 증설이 완료되면 생산역량은 17.3만톤으로 증가하게 된다. 증설물량을 기반으로 야화그룹이 고객사 영업을 강화하고 있는 것.

야화그룹은 또한 리튬 원광석 사업도 강화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야화그룹은 아프리카 나미비아의 리튬광산을 확보했고, 지난해 7월에는 짐바브웨 리튬광산을 확보했다. 나미비아 광산은 현재 탐사단계이며, 짐바브웨는 올해 9월 1기 광산이 건설 완료될 예정이다.

한편, 야화그룹의 지난해 매출액은 전년대비 175.8% 증가한 144.5억위안이었으며,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374.2% 증가한 55.2억위안이었다. 

야화그룹 생산시설 전경[사진=야화그룹]

ys174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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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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