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송현도 인턴기자 = 서울 광화문에 위치한 한 건물에서 50대 여성이 투신해 숨졌다.
2일 종로경찰서와 소방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26분쯤 서울 종로구의 한 빌딩에서 투신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은 오전 10시31분께 펌프차 3대와 구조대 7명, 구급대 2대 등을 출동시켰으나 여성은 끝내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로고 [사진=뉴스핌 DB] |
경찰은 인근 폐쇄회로(CC) TV 분석 등을 통해 유서 여부, 투신 위치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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