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지난달 27일부터 폭염 경보가 내려진 충북은 닷새째 찜통더위가 이어지겠다.
2일 낮 최고 기온은 34~36도로 예상된다.
충북의 낮 최고 기온이 36까지 치솟는 등 찜통 더위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한 시민이 물레방아 옆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다. [사진=뉴스핌DB] |
지역별 예상 기온은 청주 36도, 충주·증평·진천·옥천· 단양 35도, 제천·음성·보은·영동 34도 등이다.
지역에 따라 5~60mm의 소나기가 내리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으로 예보됐다.
청주기상지청은 "낮 시간대 외출을 삼가하는 등 온열질환에 걸리지 않도록 건강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충북에서는 찝통더위로 전날까지 온열진환자가 총 65명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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