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송인헌 군수가 이달 급여 전액을 일상 회복을 위한 수해 의연금으로 기탁하기로 했다고 1일 밝혔다.
군 관계자는 "송 군수가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을 주기 위해 이같이 결정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송인헌 괴산군수. [사진 = 괴산군] 2023.08.01 baek3413@newspim.com |
괴산군에는 이번 폭우로 공공시설과 농경지, 주택 등 2000여건이 유실되거나 파손, 침수됐고 500억원에 달하는 재산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잠정집계 됐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