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진천군은 진천중앙시장 인근 주차공간 부족 문제 해소를 위해 공영주차장을 조성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이 지역은 모퉁이․통로․이중주차 등이 상습적으로 일어나면서 주민 간 갈등과 안전 문제가 우려되고 있는 곳으로 불법주정차로 인한 통행 불편 민원이 계속해서 제기돼 왔다.
진천 중앙시장 주차장 배치도. [사진 = 진천군] 2023.07.31 baek3413@newspim.com |
군은 올해 12월 준공을 목표로 총사업비 29억 5200만 원을 투자해 주차 면수 64면, 2321㎡의 공영주차장 조성을 추진중이다.
이와 함께 공영주차장 조성 전 시장 인근 주차난 최소화를 위해 보상 완료된 일부 토지에 현재까지 35대 규모의 임시주차장을 마련했다.
현재 임시주차장은 무료로 개방하고 있다. 공영주차장이 조성되기 전까지만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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