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는 (사)부산국제코미티페스티벌 집행위원장으로 활동 중인 개그맨 김준호를 '동백패스'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30일 밝혔다. 대중교통 통합할인제 동백패스는 다음달 1일부터 시행된다.
부산시 동백패스 홍보대사로 위촉된 개그맨 김준호(가운데)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부산시] 2023.07.30 |
시는 (사)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집행위원장이자 젊은 엠제트(MZ) 세대에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유명 개그맨 김준호에게 홍보대사직을 요청했다.
홍보대사로 위촉된 김준호는 다음달 25일부터 9월 3일까지 진행되는 부산국제코미디페티벌과 연계해 다양한 방법으로 동백패스를 집중 홍보하는데 힘을 보탤 계획이다.
올해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에는 젊은 층에서 인기 있는 유튜브,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활동하는 유명 개그맨들이 대거 출연하는 만큼, 높은 관심과 참여로 홍보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동백패스의 안정적인 운영과 목표 이용률을 달성을 위해 지속적인 홍보를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동백패스 홍보대사로 위촉된 김준호는 "기후 위기 극복과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동백패스'는 좋은 정책을 홍보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동백패스 성공을 위해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ndh400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