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3일 울진 후포해수욕장서...쓰레기 분리 생활화 유도
[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울진의 한울원자력본부가 후포해수욕장에서 '쓰레기 분리배출 이벤트' 프로그램을 운영해 여름 피서철 생활쓰레기 분리 생활화를 유도한다.
다음달 1일부터 3일까지 후포해수욕장 방문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분리배출 퀴즈 이벤트'는 자원 순환을 위한 생활 속 가장 가까운 실천 방법인 생활 쓰레기의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알려 해변을 깨끗하게 유지하고 친환경 의식을 고취키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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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울진의 한울원자력본부가 후포해수욕장에서 '쓰레기 분리배출 이벤트' 프로그램을 운영해 여름 피서철 생활쓰레기 분리 생활화를 유도한다.[사진=한울본부]2023.07.29 nulcheon@newspim.com |
후포해수욕장 방문객은 누구나 분리배출 상식 퀴즈에 참여하고 해수욕장 매점이용권을 받을 수 있다.
본 행사는 3일간 10시부터 12시, 2시부터 4시까지 두 타임으로 나눠 운영된다.
한울본부는 또 매점 주변에 분리배출 장소를 새로 설치해 퀴즈 내용을 실제 분리배출에 적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상세한 내용은 한울본부 인스타그램(@hi_hanul)을 참고하거나 한울본부 홍보부로 문의하면 된다.
nulche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