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핌] 박성진 기자 = 울산시상수도사업본부는 다음달 1일 오전 1시부터 오전 6시까지 남구 무거동 일부 지역(울산대학교 일원)에 수돗물을 단수한다고 2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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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청 전경 [사진=울산시] 2019.12.19 |
이번 단수는 무거2블록 상수관망의 효율적인 유지관리를 위하여 구축된 블록체계(시스템)가 제대로 고립되는지 확인하기 위해 시행된다.
블록고립 확인 등에 따른 작업으로 일시적으로 흐린 물이 발생할 수 있으며, 흐린 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 저수조를 사용하는 공동주택 및 대형 건물에서는 미리 저수조에 수돗물을 채워 놓아야 한다.
작업 시간에는(오전 1시~6시) 저수조 유입 밸브를 차단해야 하고, 유입 밸브 개방 전에는 흐린 물 발생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단독주택 및 다세대(가구)의 경우 대야‧욕조 등에 생활용수를 미리 받아두고, 흐린 물 발생 시 충분히 방류 후 사용해야 한다.
psj94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