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진천군은 오는 31일까지 고향사랑기부제의 안정적인 정착과 기부자의 공감을 끌어낼 수 있는 기금사업 발굴을 위한 아이디어를 접수한다고 27일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주민등록상 주소지 외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 원 이내의 기부를 하면 세액공제와 함께 기부액의 30%만큼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다.
[사진 = 진천군] 2023.07.27 baek3413@newspim.com |
이번 공모는 진천군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공모 분야는 ▲사회적 취약계층의 지원 ▲청소년의 육성·보호 ▲군민의 문화·예술·보건 등의 증진 ▲지역공동체 활성화 지원 ▲그 밖에 군민의 복리증진에 필요한 사업 등이다.
군은 접수된 아이디어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금운용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 3명 총 6명을 선정해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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