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 단양에서 한여름 수상레저를 즐길 수 있는 페스티벌이 열린다.
단양군은 내달 11∼13일 단양읍 상진나루 계류장 일원에서 '한여름 단양 수상페스티벌'을 개최한다 27일 밝혔다.
플라이보드 공연 모습. [사진 = 단양군] 2023.07.27 baek3413@newspim.com |
이 행사에서는 모터보트와 수상 오토바이, 수상자전거, 카약, 서프보드 등의 다양한 수상레저를 즐길 수 있다.
또 플라이보드 공연, 어린이 물놀이장 운영, 핀수영 시연 등 다양한 체험과 프로그램이 군민과 관광객을 위해 무료로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이색 수상 체험을 통해 사계절 관광객이 찾는 명품 관광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 축제는 당초 이달 28일∼30일 열릴 예정이었지만 집중 호우로 인한 비 피해 복구를 위해 연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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