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조한웅 기자 = 국내 최북단 강원 고성군 총 29개 해수욕장이 문을 열였다. 오는 8월 21까지 운영되는 고성 지역 해수욕장은 인적이 드물고 때묻지 않은 곳이 많은 게 특징으로 같은 동해 바다지만 라도 색다르게 즐길 수 있다.
고성군 |
고성 해수욕장 개장 시기에 맞춰 오션투유 리조트는 본격적인 해수욕 계절을 맞아 관광객을 맞이 하기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오션투유리조트는 방문 고객 가운데 블로그 포스팅을 실시한 이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블로그 포스팅 이벤트' 시즌4를 진행한다.
오는 7월 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파노라마 오션뷰 스위트 콘도 숙박권, 오션투유 다연 조식 뷔페 4인권, 오션 바비큐장 커플 바비큐 세트 등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해수욕을 더욱 즐거움 체험으로 즐길 수 있는 ▲다이빙 패키지 ▲서핑 패키지도 선보인다.
오는 10월까지 진행하는 다이빙 패키지 이벤트는 숙련된 강사의 안전한 교육 하에 다이빙 체험을 해볼 수 있는 패키지로 강사 대 학생 비율이 1:2인 소수 인원제로 운영된다. 아름다운 강원도 동해 바다 속 수중세계를 보다 액티브하게 즐길 수 있다.
안전을 위해 수상 레저 보험 가입업체를 통해 진행되며 이론교육 15분, 장비착용 15분, 해상교육 20분, 수중 체류 시간 20~30분(개인차에 따라 다름)으로 구성된다.
서핑 패키지는 프로서퍼의 서핑 강습을 통해 안전한 수심에서 초보자도 쉽게 서핑체험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서핑 패키지 역시 수상레져 보험 가입업체를 통해 진행되며 안전강습 15분, 동작교육 15분, 바다에서 수상강습 1시간, 자유서핑을 통해 서핑을 즐길 수 있다.
한편, 오션투유리조트는 지난 달 불로 인한 화재가 일어났으나 2시간 만에 진압 후 현재 정상적으로 운영 중이다.
whitss@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