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군·경 411명·장비 36대 투입...벌방리 매몰현장 수색 지속
[예천=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소방과 군.경찰 등 폭우 실종자 구조당국이 '수색 12일차'인 26일 경북 예천군 내성천 구간인 신내성천교 인근에 현장지휘소를 전진 설치하고 신내성천교~회룡교 구간을 중심으로 대대적인 수색을 전개한다.
또 폭우와 산사태 등으로 실종사고가 발생한 벌방리 매몰현장에 구조인력 17명과 구조견 4대를 투입해 실종자 구조에 나선다.
경북소방이 '실종자 수색 12일차'인 26일 소방과 군장병,경찰 등 411명과 수색.구조견 20두와 헬기 4대 등 구조장비 36대를 투입해 신내성천교~회룡교 구간을 중심으로 대대적인 수색을 전개한다. 사진은 26일 수색작전도.[사진=경북소방본부] 2023.07.26 nulcheon@newspim.com |
경북소방은 이날 소방과 군장병,경찰 등 411명과 수색.구조견 20두와 헬기 4대 등 구조장비 36대를 투입했다.
수변수색팀은 소방 172명과 군장병.경찰 213명, 구조견과 수색견 16두를 동원해 '경진교~신내성천교'구간과 '신내성천교~회룡교' 구간을 대대적으로 수색한다.
경북소방과 군.경찰 등 수색당국이 26일 오전 경북 예천 내성천 일원 경진교 상류구간을 정밀 탐색하고 있다.[사진=경북소방본부] 2023.07.26 nulcheon@newspim.com |
또 수상수색팀은 보트 4대와 26명의 인력으로 '신내성천교~상주보' 구간을 정밀수색하고 헬기 4대와 드론 8대를 투입해 내성천 일원을 정밀 탐색한다.
경북소방이 굴삭기 등 중장비를 투입해 예천군 내성천 일원서 퇴적 토사를 일일히 파헤치며 실종주민 수색에 총력을 쏟고 있다.[사진=경북소방본부]2023.07.26 nulcheon@newspim.com |
또 구조견 4두와 수색인력 17명을 투입해 매몰사고가 난 벌방리 현장을 중심으로 정밀 수색을 전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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