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전국 지자체

속보

더보기

속초시 노학동 '야외 무더위 쉼터' 운영...생수·부채 등 제공

기사입력 : 2023년07월25일 16:11

최종수정 : 2023년07월25일 16:11

[속초=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속초시 노학동 행정복지센터는 노학동 주민자치위원회와 다음달 18일까지 '야외 무더위 쉼터'를 운영한다.

25일 센터에 따르면 야외 무더위 쉼터는 노학동주민자치위원회 특화사업 일환으로, 여름철 폭염기간 중 야외 활동을 하는 시민들에게 시원한 생수를 제공해 폭염으로 인한 온열 질환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추진한다.

속초시 노학동 행정복지센터 야외 무더위 쉼터.[사진=속초시청] 2023.07.25 onemoregive@newspim.com

운영시간은 오후 1시30분~3시30분까지이며 생수 500ml와 폭염 저감 물품(부채) 등을 제공한다.

사용하고 난 페트병은 노학동행정복지센터에 외부에 설치된 투명 페트병 무인회수기를 통하여 바로 수거해 자원 순환 사업도 함께 시행한다.

또 폭염특보 기간에는 '노학 워터(기동)반'을 운영해 노학동 농촌마을의 폭염 피해를 사전 점검하고 야외 활동자에게는 생수와 폭염 저감 물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오지현 노학동장은 "주민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하여 적극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노학동주민자치위원회와 다양한 특화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을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onemoregiv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환율 한때 1480원대...2009년 3월이후 최고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장중 1480원을 돌파하며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27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의 한 환전소 전광판에 환율이 나타나고 있다. 2024.12.27 mironj19@newspim.com   2024-12-27 12:56
사진
'모바일 주민증' 27일부터 시범 발급 [세종=뉴스핌] 김보영 기자 = 앞으로 17세 이상 국민 모두가 주민등록증을 스마트폰에 담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행정안전부는 오는 27일부터 전국민의 신분증인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한다고 26일 밝혔다.                             모바일 주민등록증= 행안부 제공2024.12.26 kboyu@newspim.com 행안부에 따르면, 안정적인 도입을 위해 먼저 세종특별자치시, 고양시 등 9개 지방자치단체에서 시범 발급을 해 시스템 안정성을 검증한 뒤 내년 1분기 중 전국에서 발급할 계획이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주민등록법령에 따라 개인 스마트폰에 발급되는 법적 신분증으로, 기존 주민등록증을 소지한 모든 국민(최초 발급자 포함)이 신청할 수 있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2021년부터 제공된 모바일 운전면허증, 국가보훈등록증, 재외국민 신원확인증에 이어 네 번째 추가되는 모바일 신분증이다. 행안부는 먼저 세종시, 전남 여수시, 전남 영암군, 강원 홍천군, 경기 고양시, 경남 거창군, 대전 서구, 대구 군위군, 울산 울주군 등 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하며, 이후 내년 1분기 중으로 전 국민에게 발급할 계획이다. 시범 발급 기간 동안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해당 지역인 주민들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IC주민등록증'을 휴대폰에 인식시키거나 'QR 발급' 방법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신청할 수 있다. 전면 발급 시에는 정부24에서도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 시 6개월 이내의 사진을 제출해야 한다. QR 발급 방법은 사진 제출이 필요 없지만, 주민등록증 사진이 오래된 경우 모바일 신분증 앱에서 안면 인식이 어려울 수 있어 재발급 후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이 가능하다. 한편,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블록체인과 암호화 기술을 적용하여 개인정보 유출 및 부정 사용을 방지하고 높은 보안성을 제공한다. 본인 스마트폰에만 발급되며, 분실 시에는 잠김 처리되어 도용을 막을 수 있다. 고기동 행안부 차관은 "1968년 주민등록증 도입 이후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변화가 이루어졌다"며 "이번 시범 발급을 통해 국민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kboyu@newspim.com 2024-12-26 13:1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