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근무 체계·통신 서비스 안정성 점검도 마쳐
[서울=뉴스핌] 조수빈 기자 = LG유플러스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해수욕장 및 캠핑장, 고속도로 등 트래픽 집중이 예상되는 지역을 중심으로 네트워크 품질 모니터링을 강화한다고 25일 밝혔다.
LG유플러스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해수욕장 및 캠핑장, 고속도로 등 트래픽 집중이 예상되는 지역을 중심으로 네트워크 품질 모니터링을 강화한다고 25일 밝혔다. [사진=LG유플러스] |
LG유플러스는 여름철 관광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전국 주요 거점을 중심으로 사전 품질 점검을 마쳤고, 트래픽 집중을 대비해 용량 증설을 시행했다. 특히 리조트를 중심으로 NW 장비를 증설해 전국 어디에서도 통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전국에서 시행될 예정인 지역 축제를 맞아 이동기지국 등을 지원해 원활한 통신 품질에 문제가 없도록 대응할 계획이다. 내달 1일부터 전북 부안에서 개최되는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 행사에 대비해 장비 증설 및 이동기지국 등을 지원, 트래픽 용량 증설을 통한 안정적인 통신 서비스 제공에 만전을 기한다.
구체적으로 LG유플러스는 행사 지역 통화품질 점검 및 상시 품질 점검 등을 통해 안정적인 통신 서비스를 지원하고, 예기치 못한 장애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네트워크 이원화, 과부화 자동제어, 행사지역 집중 감시 등도 진행할 계획이다.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통신장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준비도 마쳤다. 집중호우 발생 시 네트워크(NW) 장애에 즉각 대처할 수 있도록 비상근무 체계를 갖췄고, 정전·침수·강풍 등에 의한 통신장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통신국사 안정성 점검도 마쳤다.
beans@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