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보은군은 노후화된 건물번호판과 훼손된 도로명판 등 주소정보시설을 다음달까지 정비한다고 25일 밝혔다.
군은 올해 도로명판 3435개, 건물번호판 1만 8154개, 기초번호판 1103개 등 총 2만 ,692개의 주소정보시설에 대한한 조사를 했다.
-새 건물번호판. [사진 = 보은군] 2023.07.25 baek3413@newspim.com |
이 가운데 훼손 정도가 심한 도로명판 38개와 내구연한(10년)이 경과된 보은읍 1068개 건물번호판을 교체할 예정다.
새 건물번호판에는 QR코드를 삽입해 편리한 주소 정보 및 지도 서비스를 제공한다.
군 관계자는 "올해까지 노후 건물번호판과 도로명판 정비를 완료해 주소정보시설물을 최적의 상태로 유지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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