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광양시 폭우로 인해 나뭇가지 등 각종 부유물이 쌓인 광양읍 동천 일원 청소를 실시했다 24일 밝혔다.
최근 폭우로 인해 하천이 범람하는 등 보행로와 차도, 의자 곳곳에 나뭇가지 등 각종 부유물이 쌓였다. 유입된 부유물의 약 80%가 하천변에 있던 풀과 고사목 등 초목류로 나머지는 둔치 등에서 발생된 생활쓰레기였다.
폭우로 인해 쌓인 각종 부유물을 처리하고 있다.[사진=광양시] 2023.07.24 ojg2340@newspim.com |
지난 19일부터 3일간 읍사무소 직원과 기간제 근로자와 함께 동천 일원에서 각종 부유물을 수거하고 보행로를 치우는 등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정용균 광양읍장은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동천 등 광양읍 하천 일원을 점검하겠다"며 "폭우 등으로 인한 하천 침수 시 신속히 정비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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