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뉴스핌] 백운학 기자 = 송인헌 괴산군수는 24일 비 피해가 또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예방을 당부했다.
송 군수는 이날 호우 피해 대처상황 보고 회의에서 "더운 날씨에 수해 복구에 나선 자원봉사자들이 다치지 않도록 각별히 관심을 가져 달라"면서 "현재 지반이 약해져 있는 상황으로 유실이나 산사태가 발생할 수 있으니 철저히 점검하라"고 말했다.
24일 송인헌 괴산군수가 비 피해 대처상황 보고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 = 괴산군] 2023.07.24 baek3413@newspim.com |
이어 "수해 복구로 모두가 힘들겠지만 일상 업무에도 소홀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며 "힘든 시간을 겪고 있는 피해 주민들에게 따뜻한 말 한마디라도 건낼 수 있도록 하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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