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뉴스핌] 박승봉 기자 = 21일 낮 12시55분쯤 경기 안산시 단원구 대부남동의 한 빌라 주차장에 주차된 차량에 불이 발생해 1명이 구조되고 주민 3명이 대피했다.
21일 낮 12시55분쯤 경기 안산시 단원구 대부남동의 한 빌라 주차장에 주차된 차량에 불이 발생해 1명이 구조되고 주민 3명이 대피했다.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해당 빌라는 필로티 구조로 1층 필로티 주차장에 주차된 차량에 불이 났다는 다수의 119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력 80명과 소방장비 35대는 현장에서 3층 거주민 1명을 구조했다. 3명은 자력으로 대피했다.
소방대는 인명구조 및 화재 진화에 주력해 53분만인 오후 1시48분에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재산피해는 조사 중이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경위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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