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도의회는 21일 제41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28건의 안건을 의결하고 10일간의 회기를 마무리했다.
이날 2차 본회의는 충북 지역 폭우 피해에 따라 수해 복구 및 추가 피해 예방에 집중하기 위해 예정되었던 대집행기관 질문과 5분 자유발언을 연기하고 집행부 간부 공무원의 참석을 최소화했다.
충북도의회. [사진 = 뉴스핌DB] |
황영호 의장은 본회의 개의 선포 후 도의원, 참석자들과 함께 이번 수해 희생자들을 애도하기 위한 묵념의 시간을 가졌다.
도 의회는 이번 회기에서 '충북도 청주오스코 관리 및 운영 조례안' 등 조례안 21건을 비롯해 '충북도교육비특별회계 소관 제3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등 동의안 6건, 기타 안건 1건 등 총 28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제411회 임시회는 9월 6~19일 14일 동안 열린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