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축제 기획관 ·직거래 행사 운영
[옥천=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 옥천군은 '제15회 향수옥천 포도‧복숭아축제' 취소에 따라 농업인들의 판로확보를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군은 지난 18일 수재민을 위로하고 비 패해 복구를 위해 이 축제를 취소했다.
향수옥천 포도복숭아 온라인축제 기획관. [사진 = 옥천군] 2023.07.21 baek3413@newspim.com |
이에따라 군은 우체국쇼핑몰에 향수옥천 포도복숭아 온라인축제 기획관을 열어 포도와 복숭아, 중소기업제품을 손쉽게 구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대전시청과 자매결연 지자체인 대전 동구와 대덕구, 한국수자원공사 대청댐지사 등에서 농특산물 직거래 판촉 활동할 계획이다.
황규철 군수는 "축제는 불가피하게 취소됐지만 농특산물 판로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을 위해 군에서 행정력을 집중해 지원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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