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경찰청이 집중호우로 떠밀려 온 하천 부유물 제거 작업을 지원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20일부터 21일까지 대전 유등천 일대에서 진행하는 부유물 제거 작업에는 경찰기동대 직원 60여명이 투입됐다. 이들은 부유물 및 토사 제거에 나선다.
대전경찰청이 집중호우로 떠밀려 온 하천 부유물 제거 작업을 지원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사진=대전경찰청] 2023.07.20 jongwon3454@newspim.com |
대전경찰청 관계자는 "장맛비가 내일까지 소강상태를 보이다가 22일부터 26일까지 또 다시 많은 양이 내릴 것으로 예보되고 있어 오늘과 내일까지가 그나마 피해 복구 및 집중호우 대비에 적기라고 판단했다"며 "대전시의 하천 부유물 제거 작업 등에 경찰력을 투입해 시민 안전을 확보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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