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격증 있는 직원들 재능기부... 사회공헌 활동 참여
[진천=뉴스핌] 백운학 기자 =한국도로공사 충북본부 직원 10여명은 20일 진천군 진천읍 삼덕리 약 1만5000㎡논에서 드론방제 봉사를 하며 일손을 도왔다.
이날 드론 1∼2종 자격증을 갖고 있는 직원들이 참여해 재능을 기부하며 사회공헌 활동을 함께 했다.
드론방제 나선 도로공사 충북본부 직원들. [사진 = 도로공사 충북본부] 2023.07.20 baek3413@newspim.com |
이들은 고령화로 인력난을 겪고 있는 농가의 일손을 돕고 벼 병해충 예방을 위해 드론 방제에 나섰다.
앞서 도로공사 충북본부는 지난 5일 국내 최고 드론전문가들을 초청해 직원과 주민들을 대상으로조종기술과 안전수칙 등 필요한 교육을 했다.
윤경종 충북본부장은 "앞으로 드론 조종 인력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고속도로 유지관리 업무와 지역맞춤형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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