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동해지방해양수산청은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휴가철 특별수송대책을 추진한다.
[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묵호~울릉도 여객선. 2023.07.19 onemoregive@newspim.com |
19일 동해해수청에 따르면 특별수송에 대비하고자 해사안전감독관 주관으로 관계기관 합동으로 여객선 2척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선사 관계자 등과 안전간담회를 열어 준비현황을 점검했다.
이번 특별수송 기간 중 2만8000여 명이 묵호-울릉 및 강릉-울릉 항로 연안여객선 2척을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지난해 특별수송기간 이용객 2만6348명 대비 약 6.3% 증가한 수치다.
김동수 선원해사안전과장은 "다중이용시설인 터미널대합실 및 여객선 이용객의 안전을 위해 승선권 확인 및 선박 승·하선 시간에 선사 직원 추가 배치 등으로 인파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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