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 진천군은 체육 인프라 확충을 위해 오즌 2027년까지 865억 원을 투입해 각종 체육시설을 조성한다고 19일 밝혔다.
군은 진천종합스포츠타운 내 연면적 4063㎡의 다목적 체육관을 건립 중에 있으며 실내체육관, 장애인체육 체험장, 다목적실 등을 갖춰 오는 2024년 4월 준공한다.
진천군청. [사진 =뉴스핌DB] |
북부 생활권에는 연면적 1923㎡의 이월다목적체육관을 올해 완공했다.
올해 하반기 축구장, 그라운드골프장, 족구장 등으로 구성된 광혜원 생활체육공원과 수영장(25m, 6레인) 포함, 총 160억 원을 들여 연면적 2890㎡로 조성한 광혜원 개방형 다목적체육관이 진천군민을 맞을 준비를 하고 있다.
지속적인 인구증가가 이뤄지고 있는 덕산읍에도 3만1490㎡ 규모, 실내외 체육시설로 꾸며진 덕산스포츠타운 조성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지역 스포츠인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한 생활체육 저변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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