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교육청은 학생수련원 제천분원 안전체험관이 어린이안전교육 전문기관으로 지정됐다고 17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의 실효성 있는 교육을 위해 전문자격을 갖춘 교육기관을 전문기관으로 지정·운영하고 있다.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심폐소생술 교육. [사진=충북교육청] 2023.07.17 baek3413@newspim.com |
학생수련원은 2019년 전국 시·도 교육청 최초로 학생안전체험관을 설립했다.
이번에 어린이안전교육 전문기관으로 지정됨으로써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교육 지원체계를 강화한다.
한병덕 학생수련원 제천분원장은 "실습 위주의 집합교육으로 신속한 응급처치와 안전조치 등이 가능하도록 종사자와 교직원의 역량을 강화하고 법정 의무교육을 지원하는 전문기관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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