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우대비비상대응본부 가동
"안전 관리 협조 요청"
[세종=뉴스핌] 신도경 인턴기자 = 집중 호우가 계속되는 가운데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이 노인요양시설의 안전 상황을 점검했다.
보건복지부는 이 복지부 1차관이 경기도 용인시에 있는 노인요양시설을 방문해 집중호우 피해 대비 시설 안전 상황을 점검했다고 15일 밝혔다.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이 15일 경기도 용인시에 있는 노인요양시설을 방문해 노인의 안부와 시설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자료=보건복지부] 2023.07.15 sdk1991@newspim.com |
이 1차관은 시설에 있는 노인의 안부와 호우로 인한 시설 피해 상황을 점검했다. 시설 관계자와 돌봄 종사자에게 노고를 격려하면서도 철저한 안전관리를 당부했다. 호우 피해에 대비한 행동 요령도 안내했다.
복지부는 지난 14일 집중호우 대응 관련 대통령 지시사항에 따라 이기일 제1차관을 본부장으로 하는 '호우대비비상대응본부'를 가동했다. 복지부 소관 사회복지시설 피해 발생을 대비한 신속한 피해복구 방안과 긴급복지지원 등을 마련했다.
이 1차관은 이날 현장에서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안전관리에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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