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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핵잠수함·농축재처리 후속협의 속도…내달 워싱턴서 2차 회의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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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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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미 대표단이 3일 서울에서 안보 합의 이행 위한 1차 후속협의를 진행했다
  • 핵추진잠수함 도입·우라늄 농축·사용후핵연료 재처리가 핵심 의제로 2차 회의를 내달 워싱턴DC에서 여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 정부는 2030년대 장보고 N 사업 추진과 협정 개정을 위해 11일 미국 중간선거 전 구체적 문안 협상 진입을 목표로 속도를 내고 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조인트 팩트시트 안보합의 이행 타임라인 조율
핵추진잠수함·한미원자력협정 분야 나눠 논의
11월 美 중간선거 전 구체 문안 도출 목표

[세종=뉴스핌] 정성훈 기자 =  한국과 미국이 정상회담 공동설명자료, 이른바 '조인트 팩트시트'에 담긴 안보 분야 합의 이행을 위해 후속 협의에 속도를 내고 있다.

한미 정부 대표단은 3일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 안보 분야 후속협의 1차 회의 이틀째 일정을 마무리했다. 양측은 정상 간 합의사항을 신속히 이행하자는 데 공감하고, 향후 논의를 이어가기 위한 대략적인 타임라인을 조율한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뉴스핌] 이길동 기자 = 앨리슨 후커 미 국무부 정무차관이 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외교부 청사에서 열린 한미 안보 분야 합의 이행을 위한 발족 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2026.06.02 gdlee@newspim.com

한미는 이르면 다음 달 미국 워싱턴DC에서 2차 회의를 여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2차 회의에는 이번 회의에 일정상 참석하지 못한 크리스토퍼 여 미 국무부 군비통제·비확산 담당 차관보도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협의의 핵심 의제는 한국의 핵추진잠수함 도입과 우라늄 농축·사용후핵연료 재처리 권한 확보 문제다. 한미는 원자력의 군사적 이용에 해당하는 핵추진잠수함 사안과 평화적 이용을 규정한 한미 원자력협력협정 문제를 나눠 논의하고 있다.

전날 회의에서는 한국의 핵추진잠수함 획득 문제가 중점적으로 다뤄졌고, 이날 회의에서는 우라늄 농축과 사용후핵연료 재처리 문제가 집중 논의된 것으로 알려졌다.

현행 한미 원자력협력협정은 2035년까지 적용된다. 이 협정에 따라 한국은 미국 동의 없이 독자적으로 우라늄을 농축하거나 사용후핵연료를 재처리할 수 없다. 다만 양측이 서면 약정에 합의할 경우 20% 미만 수준의 우라늄 농축은 가능하다.

정부는 2030년대 중반 첫 핵추진잠수함 진수, 2030년대 후반 전력화를 목표로 하는 '장보고 N 사업'을 공식화한 상태다. 핵추진잠수함 연료로는 핵무기급 고농축우라늄이 아닌 20% 미만 저농축 우라늄을 사용한다는 구상이다.

다만 독자적인 농축·재처리 권한 확보를 위해서는 기존 한미 원자력협력협정 개정이 필요하다. 또 핵추진잠수함 연료를 미국으로부터 공급받기 위해서는 원자력의 군사적 이용과 관련한 별도 협정이 필요하다는 분석이 나온다.

정부는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의 정책 추진력이 유지되는 11월 미국 중간선거 전까지 구체적인 문안 협상에 진입하는 것을 목표로 협의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다만 핵추진잠수함의 국내 건조 원칙을 관철하는 문제, 미국 내 핵 확산 우려를 해소하는 문제, 트럼프 대통령이 언급한 필라델피아 조선소 건조 방안 등은 향후 협상의 주요 변수로 꼽힌다.

js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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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호르무즈 통행료 20% 징수" [워싱턴=뉴스핌] 박정우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3일(현지시간) 이란 항구에 대한 미 해군의 봉쇄조치를 재개한다고 선언했다. 또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선박들에 안전을 제공하는 비용으로 선적 화물의 20%를 부과할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호르무즈 해협은 열려 있을 것이며, 이란이 원하든 원하지 않든 유지될 것"이라며 "이란 봉쇄(THE IRANIAN BLOCKADE) 조치를 재개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란과 관련 물류 수송을 제외한 "다른 모든 국가들은 해협을 공정하고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러면서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의 수호자(THE GUARDIAN OF THE HORMUZ STRAIT)'가 될 거라며 안전 제공 비용을 청구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그는 미국이 "수호자로서, 그리고 공정함의 차원에서, 이 불안정한 세계 요충지에 안전과 보안을 제공하는 업무에 필요한 모든 비용에 대해 선적 화물의 20% 비율로 보상(비용 청구)을 받을 것"이라며 관련 절차가 즉시 시작된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날 대 이란 봉쇄 재개와 호르무즈 안전 제공 비용 징수 선언은 이란이 미국의 호르무즈해협 개방 요구를 거부하고 폐쇄를 선언한 뒤 나왔다. 미군은 이란에 대한 추가 공격에 나서 방공망과 드론 전력 등을 타격했다. 이로써 이란과 휴전 합의로 종료됐던 이란 항구에 대한 미군의 해상 봉쇄가 3주 만에 재개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특히 호르무즈해협을 미국이 관리하고 그 대가를 받겠다는 입장을 밝히며 사실상 해협 통제권 확보 의지를 드러냈다는 평가다. 반면 이란 군은 어떠한 경우에도 미국이 해협 관리에 개입하는 것을 허용하지 않겠다고 반발하고 있어 양측의 충돌이 격화될 가능성이 커 보인다는 평가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양측의 대립은 해협 통제권을 둘러싼 대치 상태가 지속될 가능성을 예고한다"며 "글로벌 석유 시장에 추가적인 압박을 가할 위험이 있다"고 경고했다. 실제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미국과 이란 간 대치 격화 속에 이날 브렌트유 가격은 배럴당 79달러대까지 오르며 약 4%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호르무즈 통행량 회복세도 이미 꺾이는 등 해상 물류 위축 움직임은 이미 현실화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선박 추적 데이터 업체 케플러(Kpler)는 지난 주말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한 것으로 확인된 선박 수가 전주 대비 절반 이상 감소한 19척에 불과했다고 밝혔다. 이는 미국과 이란 간 예비 평화 협정인 양해각서(MOU)가 체결되기 전과 비슷한 수준으로 케플러는 대부분의 선박이 이란이 승인한 항로나 비밀 경로를 이용했으며, 미국이 지원하는 오만 인근 통로를 통한 통행은 끊겼다고 전했다. WSJ은 미국이 트럼프 대통령이 공언한 대로 호르무즈 해협을 군사적으로 장악하려면 상당한 규모의 지상군 침공이나 위험한 해군 작전이 필요할 것으로 전망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트루스소셜 게시글. [사진=트루스소셜] dczoomin@newspim.com 2026-07-14 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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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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