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에 타고 있던 40대·60대 남성 2명 구조
[용인=뉴스핌] 박승봉 기자 = 14일 오전 8시9분쯤 경기 용인특례시 처인구의 송전저수지 인근에서 고립된 차량이 20분만에 구조됐다.
14일 오전 8시9분쯤 용인특례시 처인구의 송전저수지 인근에서 고립된 차량이 20분만에 구조됐다.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SUV차량이 하천(폭 20m) 물이 불어난 상태에서 이동하려다 시동이 꺼지며 고립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력 38명과 소방장비 11대는 20분만인 오전 8시29분에 차량 구조를 완료했다.
차량에는 40대와 60대 남성 2명이 타고 있었다. 이날 현장에는 용인소방서장이 함께 출동해 현장을 지휘했다.
소방당국과 용인시는 강한 비가 많이 내리고 있어 하천 등 위험지역 출입을 통제와 예찰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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