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뉴스핌] 이형섭 기자 = 2023 강릉세계합창대회 파트2 참가 합창단들의 경연이 막을 내린 가운데 네덜란드 '데쿠르 클로즈 하모니' 합창단이 2관왕을 차지했다.
강릉세계합창대회에서 2관왕을 차지한 네덜란드 '데쿠르 클로즈 하모니' 합창단.[사진=조직위원회] 2023.07.13 onemoregive@newspim.com |
13일 오전 강릉아레나에서 열린 파트2 시상식에서 여성챔버콰이어 카테고리는 벨기에'아마란스'합창단이 챔피언에 올랐으며 네덜란드'데쿠르 클로즈 하모니'는 재즈와 가스펠 2개 카테고리에서 챔피언을 차지했다.
SBS합창오디션 싱포골드 Top 10팀이었던 조아콰이어는 재즈부문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현대음악혼성 카테고리에서 95.75의 최고점을 받은 대한민국 클라시쿠스가 챔피언을 차지했다.
현대음악혼성 카테고리에서 챔피언에 오른 대한민국 클라시쿠스 합창단 시상식.[사진=조직위원회] 2023.07.13 onemoregive@newspim.com |
특별상인 문체부 장관상은 챔피언 경연에 참가한 국내 합창단 중 최고점을 받은 합창단에게 수여됐으며 클라시쿠스가 그 영예를 안았다.
모든 경연이 끝난 파트2 참가자들은 13일 폐막식에 참가한 후 다음 날인 14일 인천공항으로 출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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