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양섭 기자 = AI 기반 공급망관리 소프트웨어 기업 엠로(대표이사 송재민)가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진행하며 미래 경쟁력 확보를 이어간다고 12일 밝혔다.
하반기 신입 공채 모집 부문은 ▲기업용 웹 솔루션 프로그래밍, ▲클라우드 서비스 프로젝트 수행, ▲영업기획 등으로, 학사 학위 소지자 또는 졸업 예정자를 대상으로 하며 전공은 무관하다.
7월 12일부터 30일까지 엠로 채용 사이트를 통해 서류 접수가 진행되며, 부문별 상세한 지원 자격과 우대사항은 엠로 채용 사이트와 전국 주요 대학 취업지원센터 등에서 확인 가능하다. 서류 및 면접 전형 등을 거쳐 최종 합격자는 오는 9월 입사하게 된다.
엠로는 2008년부터 매년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진행해오고 있다. 특히 전체 임직원의 약 80%를 차지하는 프로그래머의 경우, 신입사원 채용을 통해 입사하게 되면 체계적인 기술 교육 및 현장 실습을 제공해 맞춤형 인재로 육성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 외에도 중식대 및 교통비 지원, 직무교육 지원, 주택자금대출, 장기근속 포상, 사내 멘토링, 동아리 활동 지원 등 다양한 복지제도와 기업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임직원의 근무 만족도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엠로 관계자는 "엠로는 올해 삼성SDS의 자회사로 편입되며 글로벌 시장 진출 계획을 가속화하는 등 제2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엠로의 차세대 성장 동력이 될 우수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엠로 로고. [사진=엠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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